중고자동차 명의이전 비용과 확인 사항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때는 차값 비교도 중요하지만 사고차 경력이 있는지 침수된 적이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사용하던 차를 팔 때는 직장동료나 친척같이 아는 사람에게 팔지 말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간 후에 조금만 어떤 이상이 발생해도 불만이 바로 들어오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어떤 중고자동차를 살지 여러방면으로 알아 보고 결정을 했을 경우 명의이전 비용과 중고차 살 때 꼭 확인해야 되는 사항들을 먼저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자동차 명의이전 비용

중고자동차 명의이전 확인 사항

중고자동차 명의이전 비용

차량 가치에 따른 세금으로 취득세가 있습니다. 취득세와 함께 공채, 인증지, 수수료 등이 명의이전 등록 때 납부해야 됩니다.

2011년부터 등록세 중 취득과 관련된 과세대상이 취득세로 통합됨에 따라 중고자동차를 구입할 때 내야 하는 등록세가 취득세로 통합되었습니다.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때에는 신차를 구매할 때와 달리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때에는 중고자동차의 취득 당시의 가액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다음의 표준세율을 적용하여 나온 금액을 취득세로 납부해야 합니다.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 7% (다만, 경자동차의 경우 4%)

그 밖의 자동차 중에서 비영업용 : 5% (다만, 경자동차의 경우 4%)이고 영업용은 4%입니다.

위에 해당하지 않는 차량은 표준세율이 2%입니다.

보험료도 명의이전하면서 필수로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또한 차량 소유주가 대신 명의 변경을 위임하는 경우 필요한 위임장 수수료가 있습니다.

위에 열거한 비용은 구매 지역, 차량의 가치, 엔진 용량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중고자동차 명의이전시 필수 비용 중에는 차값의 일정 비율로 양도세가 나옵니다.

서류 작성 및 서명 증명 등 공증 비용이나 중고차 딜러가 판매를 중개하는 경우 딜러 수수료 등은 옵션 비용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지방차치단체별 명의이전 수수료가 차이가 나는 것은 인구 밀도가 높은 대도시와 그렇지 않은 교외 지역의 특성때문에 그렇습니다.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지역은 수수료가 높로 인기 밀도가 낮은 교외 지역은 명의이전 수수료가 낮습니다.

자동차 종류에 따라서도 명의이전 수수료가 차이가 나는데 승용차는 일반적으로 가장 저렴한 반면에 상용차는 서류 절차가 더 많은 편이라서 수수료가 더 비쌉니다.

명의이전 비용은 주민등록지와 자동차 등록지에 따라서도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자동차를 구매 할 때는 차의 외부과 내부를 눈으로 보고서 결정할 것이 아니라 현물 조회와 검사를 다 진행해서 최종 결정을 해야 하자 없는 중고차를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현물조회는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직접 만나서 차 상태를 확인하는 것인데 서류와 차의 상태가 일지하는지, 차의 상태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며 자동차 검사는 차량 정비사 한테 의뢰해서 철처히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문 정비사가 차의 기계적 문제나 녹슨 부분은 없는지, 구조적 손상 등의 문제점은 없는지를 일일이 다 점검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현물 조회 비용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전문 정비사 검사료는 차량의 종류와 검사 범위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대략 최저 5만원에서 35만원까지 나옵니다. 비용은 검사 전에 정비사와 상의해 두어야 합니다.

중고자동차를 구입할 때는 서류에 이름과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하고 차량 등록증과 실제 차량 정보가 맞는지 확인해야 하고 교통위반이나 세금 미납은 없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명의이전을 완료한 후에는 명의이전 등록부를 필히 픽업하고 차량 세금 부과 확인도 하고 명의이전 관련 서류 및 영수증도 잘 보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