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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공대 수업료와 대학원 수업료 국가장학금 그리고 미국 학비

by 입시프로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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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기준으로 보면 이공계 수업료는 한학기에 일반적으로 350만원에서 거의 500만원 가까이 됩니다.

 

이공계특성화 대학인 카이스트, 지스트, 유니스트, 디지트의 경우에는 약 350만원정도입니다. 이공계특성화대학들은 일정한 성적이상을 취득하면 대부분 장학금으로 수업료가 충당됩니다. 

 

그리고 한국장학재단을 통하여 국가장학금 지급이 매 학기마다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일정한 성적조건과 다른 조건들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장학금액이 달라집니다. 

 

국가장학금I 유형(학생직접지원형) 지원대상에 지원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가장학금I 유형 지원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학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아래 절차대로 신청하면 됩니다. 

 

2022년 신입생, 평입생, 재입학생과 복학생은 2월 3일(목)부터 3월 16일 18시까지 국가장학금I 유형을 신청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학원은 석사과정이 보통 2년으로 되어 있는데 카이스트의 경우 한학기 수업료가 9백5십5만9천원입니다.

1년이면 거의 2천만원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국가장학금, 카이스트장학금, 기업체 장학금 등으로 거의 충당됩니다. 

 

 

지난해 미국 탑 랭킹 대학의 등록금고 기숙사비를 포함한 학비는 1년에 약 8천에서 9천 그 이상입니다. 

프린스턴 대학교가 71,700불이고, 하버드가 72,391불이고 MIT가 65,818이고, 예일대가 77,750입니다. 예일대를 환율 1200원을 적용하면 9천3백3십만원 정도 나옵니다. 

 

우리나라 사립대의 대표적인 학교들 이공계가 한학기에 약 500만원 정도이고, 1년에 1천만원 정도 수업료를 내는 것과 비교하면 미국의 수업료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연간 소득 중간값은 2020년 기준 약 67,521불(약 8100만원)입니다. 이 정도 수입으로 자녀를 위 대학에 보내는 것은 가능하지가 않겠죠. 

 

미국은 탑랭킹에 꼽히는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하늘에 별을 따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인데 들어가기만 하면 탑 랭킹 사랍대학들은 가정의 연 소득이 8만달러 미만이면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학교 재정에서 전액 지원해줍니다. 학생부담이 없어지는 것이죠. 

 

미국 주립대의 경우에는 학생의 거주지 대학에 진학하면 학비는 약 3만달러면 됩니다. 주립대는 그 주의 세금으로 설립되고 운영되는 것이라서 거주자 대학생에게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거주자가 아니라면 4~5만달러의 수업료를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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