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준비 수시 지원 정시 지원 중에서 어떤 방향으로 할지를 일찍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의 대입 제도를 보면 고3이나 고2 2학기 때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안닙니다. 고1 입학하면서 이미 대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는 시작됩니다.
왜나하면 고1 1학기 중간고사 내신부터 수시 모집 전형에 지원할 때 평가 자료로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수시 모집 전형에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고1과 고2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2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그리고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성적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수시냐 정시냐 결정 시기
대부분 고등학생들은 고1 때 수시 지원을 해야 할지 정시 지원을 해야 할지 날 모르는 상태에서 1년을 보내기 쉽습니다. 내신이 괜찮게 나오면 수시 지원을 하고 그렇지 못하면 정시 지원애서 수능 점수로 대학을 선택하겠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고1 중간고사를 치고 난 다음에는 수시 전형 아니면 정시 전형에 대하여 깊게 생각을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고1 중간고사 내신이 좋지 않다면 과감하게 정시 전형으로 마음을 굳히고 정시로 대학을 가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수능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정시로 가기로 마음을 먹게 되면 전국모의고사 시험 중심으로 공부를 하면 됩니다. 학교의 내신은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무조건 내신 준비를 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내신 공부하는 부분이 전국모의고사 공부하는 내용과 크게 다를 수는 없기 때문에 학교 수업을 충실히 해둘 필요가 있지만 내신 등급에 너무 민감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수시로 가려면
수시 모집 전형으로 대학을 가려면 고1때부터 내신부터해서 수행평가등을 잘 준비를 해야 합니다. 각 과목에는 대부분 수행평가가 따르는데 준비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수시로 대학을 가자고 목표를 정하고고 나도 전국모의고사 준비도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최저 등급만 맞추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전국모의고사 준비는 아주 적극적으로 하지는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수시로 대학을 가고자하는 학생에게는 전국모의고사는 내신에 들어 가지 않기때문에 시험을 좀 못본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보통 대학교에서는 수시 모집 전형의 경우 수능최저점수만 맟추면 되도록 되어 있는데 수시 지원하는 학생도 이 수능 최저 기준 때문에 수능은 봐야 되는 것입니다.
수시 지원에는 3가지 종류의 제도가 있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부 교과전형, 논술전형입니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거의 내신 기준이다고 보면 되고 논술 전형은 대학교에서 논술 시험을 보고서 그 결과를 가지고 당락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논술 전형의 경우는 학교에서 쌓아 온 내신 등급이 반영이 된다고 하더라도 비중이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정시로 가려면
정시 모집 지원자에 합격 판단 기준은 대부분 수능 점수로 합니다. 정시 모집의 경우에 내신을 반영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정시는 아주 예전에 수시 모집 전형이 없을 때 수능만 보고 대학을 선택해서 가던 때와 같은 방식의 제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근 몇 년동안에는 정시 모집 전형 비율이 꽤 높아졌습니다. 수시가 70% 이상이고 정시가 30%도 안되던 때가 꽤 오래 지속되었는데 최근에 와서 수시 모집 전형에 몇 가지 문제가 발생됨으로 인해서 수시 비율은 60% 내외가 되고 정시 비율은 40%이상으로 높아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느때보다도 정시 모집 지원으로 대학을 가기가 좋아진 상태입니다.
결론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정시 모집 전형을 위해서 수능을 준비하고 수시 모집에 지원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시 준비하는 학생은 수업 시간에 수업 내용을 같이 공부해 가기 보다는 아무래도 소극적이고 수행평가 같은 경우에도 좀 적극성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수시로 대학 진학하는 것을 고3 1학기 초창기에도 모든 학생에게 강조하기도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목표로 하는 대학교에 진학을 하는 것입니다. 수시든 정시든 자기에게 가장 맞는 방식을 선택해서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시 모집 전형으로 대학 입시에 도전할 것 같으면 아무래도 준비하는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고1 1학기이면 더 좋다는 의미입니다.
